싯팔것들 곤듀가 썰하나 읊어줄게
고등학교 친구인데 대1 때 대학교가 가까워서 같이 살았었음
걘 운동하는 애라 맨날 내가 고기반찬 해먹이고 그랬었는데
어느날 자다가 눈이 떠졌는데 걔가 내 손잡고 지 좆위에 올려서 비비적거리고 있더라고 그 당시엔 너무 놀래서 니 뭐해! 이랬는데 걔도 당황해서 깼어..? 이러고 그 뒤로 어색해져서 이혼하지 못해 사는 부부처럼 밥먹자 이 말만 하게됐어
다음해에 군대간다고 난 휴학했고 개새낀 졸업하고 간다고 계속 학교 다니다 보니 서서히 연락이 뜸해지다 걔도 졸업 하고 군대가고 그 뒤로 서로 연락도 안 하고 그냥 몰랐던 사이처럼 살았어
몇년 뒤에 친구랑 밥먹다가 개새끼랑 걔 여자친구를 마주쳤어 그냥 서로 어색하게 인사만 하고 갈길갔지
근데 같이 밥먹던 친구랑도 원래 같이 놀던 사이라 오랜만에 셋이서 놀자고 연락이 왔더라고
그래서 술 한잔하게 됐는데 개새끼랑 같이 있는게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개새끼는 원래 맥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서 술을 안마시거든 그래서 재미도 없어서 시간만 대충 때우고 있는데 친구도 재미 없던건지 자기 여자친구도 같이 놀쟤
친구 여자친구를 내가 소개시켜 준 거라 난 당연히 좋다 했지
개새끼는 집에 갈 줄 알았는데 안 가고 같이 놀겠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개새끼한테 눈치 챙기라고 꼽 좀 주니까 인상 팍 쓰고 지도 갈 거라고 그러더라고
쩔수없이 개새끼 차 타고 친구여친집 와서 호호 노가리 까는데 개새끼가 맥주 두캔을 벌컥벌컥 마시는 거야
우리는 말렸는데 지는 괜찮대
아무튼 계속 놀다가 다들 많이 취해서 친구여친이 자고가라고 했는데 난 집이 택시로 기본요금인 위치라 집에 간다그랬지
근데 개새끼가 자고 가라잖아!! 이지랄하면서 개씅질을 내는거야
저새끼 존나 취해서 그러는 거니까 한번 꾹 참고 난 집도 가깝고 바닥에서 자는 거 불편하다 그래서 집 갈거다 이러니까
개새끼가 지랑 지 차에가서 자쟤
그것도 불편해서 싫다니까 듣지도 않고 가자고 존나 끌어대서 일단은 그냥 나왔지
나와서 나 차에서 자는 것도 싫다 화장실은 어떡하냐 술마시면 나 화장실 자주간다 이러니까 그럼 모텔을 가쟤
그래서 내가 무슨 모텔이냐고 모텔뿜빠이 하는 거보다
난 나대로 택시타고 넌 너대로 대리 부르는게 더 싸다, 그냥 대리값도 내가 주겠다 집에 가라 이러니까
모텔에 침대있고 화장실 있는데 뭐가 문제냐면서 우리 같이 살 때 잊었냐면서 지가 텔비 내겠다고 짜증짜증을 내면서 가자고!! 이래서 못이기는 척 따라갔지
후진모텔이라 씻기도 찝찝해서 바로 누워서 핸드폰 하고 있었는데 걔가 팔배게를 해주더라고 그러면서 20살 때 생각난다길래
나도 그 때 처럼 걔한테 기대서 걔 배 만지면서 폰이나 계속했었지
근데 걔가 갑자기 형 게이 맞지?(나 1년 꿇음)이러길래
다 알텐데 굳이 왜 물어보지 싶어가지고 알던거아냐? 하니까
아니 그냥... 이러더니 혹시 내꺼 빨아줄 수 있어? 이러는거임
당황스럽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걸레취급 당하는 거 같아서 불쾌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가지고
존나 예민한 말투로 내가 왜? 니 여친한테 빨아달라해. 하니까 여친은 안 빨아줘... 이러더라고
그 뒤로 걘 가만히 있고 난 걔 배 만지다가 슬쩍 자지에 손을 가져다 댔어
그러니까 바로 커지는게 느껴지더라구
그래도 고민하는 척 바지 위로 만지작거리기만 하다가 걔가 계속 자지 껄떡거리길래 못이기는 척 옷 벗기고 빨았지
걔가 싸고나서 다시 안겨있다가 둘다 잠들고 아침엔 일어나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친구여친집 가서 해장하고 걔 차타고 집에왔어
근데 그 뒤로 가끔씩 빨아달라고 연락하더라고 나도 뭐 좆빠는 거 좋아하니까 시간 맞으면 빨고 그러고 빠이하면서 지냈지 그러다가 애널도 하게됐고
근데 얘가 어느 순간부터 같이 어디 가자고 하거나 밥먹자 그러는거야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실려다녔지
뭔가 데이트 처럼 느껴졌어 나는, 만나자마자 떡치고 둘이 시간보내거나 만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떡치고 같이 잠들었거든
그러다 어떤 날은 내가 식물사러 갔다가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시간이 없었거든
그래서 밤에 너 안자면 만나던가 담에 만나자니까 그냥 식물사러 같이 가쟤 데려다 준대
나야 이득이니까 알겠다 했지
같이 꽃시장 가다가 문득 궁금하기도 하고 섹스 없이 만나는 건 처음이니까 혹시나 나한테 마음 있나 싶어서 여자친구랑은 헤어진건지 물어봤는데 헤어지진 않았는데 요새 사이 안 좋대 여자친구가 요새 짜증이 많으시대
그래서 헤어질 거냐니까 헤어지긴 싫대
그때 혼자 온갖 생각이 다 들면서 괜히 짜증나가지고 니가 맨날 나한테 물빼고 나랑 여기저기 다니니까 여자친구한테 소홀한 거 아니냐, 그냥 나 내려주고 여친 만나서 잘 풀어라 라고했지
그랬더니 홀랑 꽃시장 까지만 데려다주겠대서 알겠다 하고 꽃시장에서 빠이했지
걔 보내고 식물구경이나 하고 있는데 걔한테 전화가 온 거야
받으니까 어디녜, 꽃시장이라니까 아직도 구경하녜, 아직 반도 못돌았다니까 삼십분 동안 반도 못봤녜 지 심심하니까 입구로 데리러 오래 그래서 입구에서 만나서 여자친구한텐 왜 안 갔냐니까 모르겠대 그냥 헤어질거라길래 기분좋게 둘이서 식물 구경하다 친구랑 약속장소에서 빠이 했지
근데 갑자기 여친이랑 관계 회복 하더라? 그 뒤로도 만나긴 했는데 점점 뜸해지다가 만나면 차에서 ㅇㄹ만 받고 바로 가더니 어느 순간부턴 다시 연락도 안하더라고
원래 이게 당연한 루트긴 한데 그냥 배신감이랑 수치심이 느껴져서 급하게 친구들이랑 워홀 준비해서 해외로 나왔어
근데 걔 결혼한다는 소식 들었는데 식이 코 앞이더라, 나한텐 알려주지도 않았어 솔직히 알려줄 수 있는 거 아닌가?
그래도 나 워홀와서 마음 추스리면서 잘 살고 있었는데 쟤 결혼 소식을 남한테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좆같아졌어
맘 같아선 쟤 얼굴이랑 자지 같이 나온 사진이랑 나랑 떡친 영상 유포하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