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익명_f73234
2026.08.06 05:37
조회 23

대학교때까지 3명여자랑 사귀고 좋은시간도 보내고했음

 

군생활때 외박나와서 술먹고 자는데 이상해서 눈떠보니 내가 잘해주던 후임이 내껄 빨더라고 근데 나쁘지않아서 인지 모른척하고 자는척했음 그때부터 성정체성 혼란이 온거 같어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하면 그후임이 오면 피하고 외박같이나가자고 해도 피하고 했는데 휴가가 그후임 그리고 내동기 동기는 참고로 ㅈ해인처럼 잘생겼음 휴가나가면보통 대학교친구들이랑 놀잖아 근데 동기가 자긴 친구가 없다며 근처사니깐 내친구들 만나는 자리에 나오더라구 그래서 난 동기여자도 소개시켜주고 잼나게 놀았어 술을 많이 먹어서 근처 모텔에 동기랑나랑 맥주한캔더들고 자러갔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동기가 먼저 후임이자기꺼 빨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고 나도 그래서 그런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웃으면서 헤프닝처럼 넘겼지. 휴가 이틀째 후임이 같이 술먹자고해서 난 안된다고 했는데 동기가 끝네 자리를 만들더라 난 소맥 먹어도 잘버티는데 그날은 아에 일찍 골아떨어져서 혼자 모텔가서 잤어 초저녁이라서 둘은 한잔더하고 온다고 하더라고 속도 아프고 목도 마르고해서 눈떠보니 정말충격적인게 다 홀딱벗고있고 동기는 내사타구니쪽에서 급자는척하고 후임은 바닥에 자고있었음 촉이왔다고 해야하나? 동기흔들어서 뭐했냐고 물으니깐 내가 좋테 그래서 자기도 내껄만지고 놀았다고하더라고 그리고 군생활에 특별한건 없었음 동기랑 후임이 문제생길까봐 모르척해주고 외박도 같이나가주고 했지만 군전역후 솔직히 요즘은 모르지만 1년동안 한두번씩 보잖아 전역하면 연락도 오고 그래서 동기도 보고 잠자리도 하곤했는데 그냥저냥 일반인처럼 지내고했는데... 집에서 선도 들어오고 친구들도 장가가고 나도 장가를갔지 결혼생활도 무난했는데 속이 아파서 병원가니깐 쫌많이 아프다고하더라고 그래서 마누라가 일하고 난 요양하고했는데 어느날보니깐 마누라가 새벽에 소주마시면서 울더군 그걸 보는데 얼마나 아프던지 그래서 젊을때 애기없을때 헤어지는게 좋을꺼 같아서 이혼하고 난 강원도 산골에 혼자 지내는데. 모르는 부고소식문자보니 그후임이 먼저 하늘갔더군 나도 곧 갈꺼라서 쟝례식장에갔는데 내동기도 있더라고 잘보내고 동기랑 번호교환도하고 못본 2년이야기 아픈이야기 등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동기랑 헤어졌는데 동기가 나를 케어해준다고 서울로 오라고 했지만 거절했지 지도 먹고살기바쁘고 할껀데 몇일지나지 않고 동기가 왔는데 몸에좋타는 약이리저리 사들고왔더라고 코로나때 병원에서 완치는 아니지만 죽지는 않을꺼 같다는 희망을 주더라고 얼마나 행복하던지 근데 몇일못갔어 마누라가 나 아기있다고 울부모님한테 맡기고 도망갔다고 하더라고 난 일도 못하는 상황인데 그래도 내자식인데 싶어서 소소한일도 하고 나랑동기랑 아기도 케어하고 즐거웠는데 몇일전에 나 다시 아프다고 병원에서 이야기하던데 아직난 젊은데 오래살고싶은데 넘힘들다 애도 유치원 보내야하는데. 치료받으면 돈도 돈이지만 그냥무너질꺼 같은데 위로쫌해줘 오늘 애는 부모님한테 맡겨야할거 같고 동기도 보내야할꺼 같은데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찌 모르겠다. 그리고 안아플때 보험많이들어 나처럼 돈없어서 힘들어하지 않았으면한다

 

좋은날 왔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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